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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점퍼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 미션아가페, 2년만에 킥오프 행사

  노숙자 구호를 위한 봉사 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코로나19 패데믹으로 중단했던 활동을 재개했다. 미션아가페는 지난 9일 오후 둘루스에 있는 한식당에서 사랑의 점퍼 나눔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점퍼 나눔 2021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션아가페와 다양한 사역을 함께 전개하고 있는 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 재단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대표와 미션아가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박선근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대표, 은종국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조중식 호프인터내셔널 회장, 최병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오영록 미주한반도평화통일재단 이사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희 애틀랜타 한인회 패밀리센터장 등 한인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미션아가페는 먼저 팬데믹 기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이창우 본부장은 "노숙자 쉘터는 문을 닫아 잠그고 우리는 10여 년 동안 매주 했던 봉사를 멈춰야 했다"면서 "대신 한인들, 재소자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션아가페는 지난해 7월부터 샌드위치와 치킨 수프 나눔을 다시 시작했다.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와 함께 매주 250개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다운타운에 있는 노숙자 쉘터 애틀랜타미션에 전달하고 있다.   또 페루 리마에 있는 히까마르까교회에 매달 1000달러를 보내 지역 주민 식품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제임스 송 회장은 "미션아가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이 모든 일을 해내고 있다"면서 "더 낮은 마음으로 열심히 섬기며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미션아가페는 점퍼 500벌을 호세아피드에 전달하고 디캡 카운티와 클레이튼 카운티에 치킨 각 2000파운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미션아가페 사랑의 점퍼 후원은 1벌 당 30달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770-900-1549   배은나 기자점퍼 사랑 점퍼 후원 미션아가페 사랑 점퍼 나눔

2021-11-09

"사랑의 점퍼 나눕시다"

    노숙자 구제 및 선교 단체인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31일 둘루스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코로나19 시대의 본젹적인 사랑 나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사바나에서 노숙자 구호 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방엽 선교사, 미션아가페와 함께 샌드위치를 배포하고 있는 시온연합감리교회 장진영 부목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약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미션아가페 회원들은 올겨울 사랑의 점퍼 500벌을 마련, 노숙자 셸터인 애틀랜타 미션(150벌), 구세군 150벌, 디캡 카운티 래리 쟌슨 커미셔너(100벌), 마이클 글랜튼 조지아주 하원의원(100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내달 9일 후원금 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19~20일 땡스기빙 이벤트, 12월 성탄절 나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미션아가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랑의 점퍼 나눔 활동을 잠시 중단했지만 매주 시온연합감리교회와 함께 샌드위치 및 치킨 수프 300인분을 배식하고 틈틈이 교도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기부해왔다.       제임스 송 대표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친 덕분에 선한 일을 이루고 있다"면서 "점퍼를 나누는 이들은 물론 받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새로운 삶의 결단과 다짐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점퍼 후원 금액은 1벌당 30달러로 노숙자 점퍼 후원에 관심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770-900-1549 ▶체크 Pay to= Mission Agape ▶우편 주소= P.O. Box 653, Duluth, GA 30096 배은나 기자사랑 점퍼 노숙자 점퍼 점퍼 후원 사랑 나눔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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